골로새서4장: 기도와 문안
하늘의 주인을 모시고 사는 사람들이라는 공동분모가 만들어졌습니다. 바울이 감옥에 있으면서 골로새 교회 교인들에게 이야기한 우리들의 정체성은 "하늘의 주인을 모시고 사는 사람들" 이라는 것입니다. 어제 골로새 3장의 말씀과 연결해서 보면 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울타리가 아닌 하늘나라의 울타리안에 사는 사람들은 "하늘의 주인을 모시고 사는 사람들"이라는 분명이 할라는 말로 오늘 본문은 시작됩니다. 이어지는 말씀에 기도에 힘쓰라는 권면이 이어집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깨어 있으십시오" 기도의 방향은 감사와 마음의 깨우침 입니다. 전도의 문을 열어다라는 요청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할 수 있는 기회이지 "사람을 모으는"일이 아닙니다. 바울은 바로 이런 일을 위해 감옥에 갖혀있습니다. 바울의 감옥동료의 명단은 이렇습니다. 두기고와 오네시모는 면회를 온것 같고, 아리스다고, 마가, 유스도 예수, 에바브라, 의사 누가와 데마이다. 면회온 오네시모는 종이었고, 에바브라와 누가와 데마를 제외한 이들은 할례자들 이었다. 바울이 마지막에 기도와 문안으로 확인하는 것은 바울이 입으로 이야기하는 것과 삶이 일치함을 보여줍니다. 단순한 문안인사가 아니라, 지금까지 골로새교회에 이야기한 것을 어떻게 삶으로 살아내는 가에 대한 현실적인 질문이라고 보면 됩니다. 생각해보기 1. 기도의 방향이 어디로 향하고 있었습니까? 2. 전도의 이해를 어떻게 바꿔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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