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모든 것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니, 그가 없이 창조된 것은 하나도 없다. 창조된 것은
4 그에게서 생명을 얻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의 빛이었다. 흔히들, 교회다니는 사람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관성적으로 많이 듣다보니, 귓가에 멤도는 것은 익숙한데 실제로 내 삶에 들여다 놓는다고 생각하면 익숙하지 않은 개념입니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다른 사람에게는 이야기할 수 있어도 스스로에게 "빛된 삶"을 이야기하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 빛의 개념이 생명과 연결됨을 이야기합니다. 이 생명의 창조의 에너지의 근원 바로 어디에서 이런 힘을 얻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창조를 일으킨 생명" 바로 여기서 발견하게되는 '생명"을 빛이라고 부른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이 생명이 어떻게 해서 우리들에게 빛이 될까 깊이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앞선 본문에는 "말씀"이 최초에 있었고,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했고, 이 "말씀"이 창조를 일으킨것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상관관계에서 이해해보면, 논리적으로 "창조를 일으킨 생명"은 "말씀"이고 이 "말씀"이 바로 우리들에게 "빛"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해는 "말씀"이 곧 우리들의 "빛"이 된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우리들 가운데 드리워진 어둠을 밀어내는 빛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이 우리에게 생명을 일으킨것을 더 주목해보면,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에 주목하는 것이 생명을 경험하는 귀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 말씀을 나누고, 기독교인으로서 말씀을 나누는 것은 바로 생명, 빛 이 모든것을 포함하는 거룩한 행위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실천적으로 세상에 빛이 되라는 것은 "말씀"을 가까이 하라는 말과도 연결되어집니다. 일주일 내내 세상속에서 살다가 주일날 예배하는 것은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가운데로 나가는 것입니다. 빛된 삶을 살기 위해 예배에 목숨을 걸고, 말씀을 깊이 공부하려고 노력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들이 기대하는 빛된 삶입니다. 실제로 그 삶이 어떤지는 확인하고 이해하고 지켜봐야하겠지만, "말씀"이 그 중심에 있으면, "빛"의 삶을 사는 것은 당연합니다. "말씀"이 없이 "빛"된 삶을 살겠다는 것은 "내 스스로 빛을 내겠다는" 율법적 관성에 빠지는 것과 같습니다. 말씀가운데 빛의 삶을 살아가기를 노력하기 원합니다. 성경공부, 예배, 기도모임 이 모든것들이 바로 "말씀"가운데 있기 위한 노력입니다. 기대하시고 모든 모임에 열심을 내십시오. 그러면 빛된 삶을 살수 있습니다. 묵상 나는 지금 "빛"가운데 있나요? "말씀"을 중심에 세우기 위해 무엇을 노력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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