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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들이 기억해야할것 (사순절 14일) 마태복음 5:13

3/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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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들이 기억해야할것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짠 맛을 되찾게 하겠느냐? 짠 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려서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3.1절입니다. 한국 사람에게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한 역사학자는 이 3.1운동의 DNA가 모든 한국인들에게  있다고 이야기할정도로 역사적으로 민족적으로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매년 이 날을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의미"와 "중요함"이 함께 녹아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민족대표 33인중 16명이 기독교 대표로 목사와 장로였고, 이중 10명이 감리교인이었습니다. 당시에는 한국감리교회가 분리되지 않았기때문에, 미국 북감리교회 남감리교회를 대표하는 인물들이었습니다. 이후에 변절한 분들도 계시지만, 당시 교회가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하고 실행해야하는 지를 잘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세상에 소금의 역활을 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14절에는 빛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빛과 소금이라는 말이 상징적으로 예수믿는 사람들의 행위를 정확하게 지적합니다. 3.1운동을 기억하고 되새기려고 하는 것은 바로 빛과 소금이었던 믿음의 선배들을 확인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빛과 소금의 역할이 분명 세상에서 이루어져야함을 이야기합니다. 교회안에서는 낮은자로 세상에서는 빛과 소금의 역할로 어두운곳에 빛을 맛을 내야하는 곳에 소금의 역할을 해야합니다. 
  실제로 소금은 이스라엘에서 농사를 지을때, 싹을 내기 위해 쓰는 자극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소금이 농사를 망가뜨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전혀 싹을 낼 수 없는 땅에는 소금을 뿌려야 싹을 냅니다. 희안하죠. 소금이 맛을 내야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니 세상에 소금역활을 한다는 것은 세상이 보기에는 껄끄럽고 자극적인 역할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독교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 믿고 구원받는 것 이상으로 빛과 소금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이것을  기억하는 날이 오늘입니다. 

묵상
빛과 소금의 역할이 무엇일까요? 그러면 어떻게 이 땅을 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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