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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16장

1/2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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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las Poussin, Seven sacraments: ordination oil on canvas (96 × 122 cm) — 1636-1639 in Museum Kimbell Art Museum, Fort Worth (Texas)
  본래의 의도와 왜곡된 의도, 우리 삶에서 늘 경험하는 내용들입니다. 예수님의 의도와 제자들의 이해는 늘 엇나갑니다. 대표적인게 베드로입니다. 이제는 본문 마다 바리새인들이 등장합니다. 오늘은 사두개파 사람들과도 함께 등장합니다. 사두개파는 로마와는 우호적이면서 매우 배타적인 율법의 이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바리새파와 함께 등장하지만, 서로 전혀 다른 신학관과 하나님의 의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었던 이유는 예수님에 대한 대적을 위해서 였습니다. 그만큼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역들은 유대교전체를 뒤흔드는 사건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이들이 이야기하는 모든것을 누룩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누룩은 겉잡을 수 없이 곰팡이를 피어나게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누룩같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가르침이 제자들에게 스며들지 않도록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니까 예수님에 대해 궁금해하는 소문들이 늘어났습니다. 세례요한, 엘리야, 예리미야라고 불리운다고 제자들이 전하였고, 이에 베드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이 고백에 대해 예수님은 "천국의 열쇠"를 맡기는 축복을 합니다. 
  이어 이어지는 사후 예언은 (사후예언이라는 말은 이미 경험한 것은 예언하듯 기룩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약성경 특히 복음서에서는 이런 내용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베드로가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말에 "사탄에 물러가라" 천국의 열쇠를 받은 베드로가 사탄으로 지목당했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너라. "

베드로의 기질은 다혈질입니다. 좋을때는 모든 것을 심각할때는 앞서서 가는길을 막습니다. 천국의 십자가와 사탄을 오가는 캐릭터가 어디 그리 많겠습니까? 십자가를 진다는 말은 예상치 못하는것 혹은 어찌할 수 없는 것, 낙심하게 하는 것에 주저 앉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당당히 지라는 것입니다. 

  처음 조선땅에 쪽복음이 들어왔습니다. 선교사들이 선교하기 위해 도착했을때, 반가운 마음으로 이들을 맞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쪽 복음으로 예수를 믿기로한 조선인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등에 하나같이 십자가가 메져있는 것입니다. 궁금해서 물었더니, "예수님을 따르려면 십자가를 지어야 한다고 해서요.."
  이렇게 순수한 믿음의 선배들이 있었습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당연히 예수님을 따르려면 해야할 일입니다. 

오늘 본문도 믿음에 대한 말씀입니다. 십자가를 지는 믿음일때,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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