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즈노 한인 연합감리교회 FRESNO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 HOME
  • 우리이야기
    • 비전과 사역
    • 예배안내
    • 사역자소개
    • 속회안내
    • 교회스케쥴
    • 오시는길
  • SUNDAY SCHOOL
  • 소박한 나눔
    • 나눔과 감사
    • 공동체사진
  • 한국학교

June 04th, 2020

6/4/2020

0 Comments

 
Picture
욥기 6장

욥의 괴로움이 본문에 가득합니다. 괴로움과 파멸이 모래알만큼 무겁고 가득하다고 하는 이야기 속에 막막함이 느껴집니다. 욥의 괴로움, 그 안에 가장 큰 두려움은 "나의 간구를 누가 들어주고, 나의 소원을 하나님이 허락하실까..."로 보인다. 

의지하고 단단히 함께하는 은혜가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욥이 얼마나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욥이 표현한 고난은 괴로움과 파멸입니다. 재산, 가족을 잃어버리는 것 누구에게 이런 일이 한꺼번에 닥치면 누군들 이 괴로움과 파멸을 느끼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 괴로움 파멸을 뚫고 하나님을 의지할 수 없는 것이 더 고통스럽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막막함에 놓여본적이 있으세요? 그래도 그때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간절히 기도하는 간구하고 간절히 소원할 수 있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지 않았나요? 그 막막함에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은혜이겠죠. 

하나님을 잃어버릴것 같은 마음이 욥에게는 큰 두려움과 걱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를 지내면서 늘, 확인하는것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몇명 증가하고, 전국을 휘감고 있는 프로테스트에 대한 소식입니다. 아직은 별로 바뀐것이 없지만, 확인할때 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줄어들고, 프로테스트가 평화적으로 이루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런 간절한 마음을 드릴 곳이 없어지만, 삶이얼마나 더 막막해질까요..

어제는 오늘에 그리고 모레에 더 새로워지고 이 새로워짐이 우리들이 의지하는 하나님의 손길을 간절히 구하는 마음이 가득하다면 삶은 늘 우리를 응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의 민낯이 드러나는 2020년을 보내면서 어느덧 반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 3월이후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상이 멈춰진것 처럼 느껴집니다. 이 순간을 나중에 어떻게 기억할지 모르지만, 우리들에게 드러난 민낯을 넘어서 새롭게 만들어가는 하나님의손길을 더 기대하는 마음으로 정돈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욥과 달리 하나님을 의지하고 소망할 마음은 남아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오늘하루도 의미있는 시간과 함께하세요~!

0 Comments



Leave a Reply.

    Author

    Archives

    June 2020
    May 2020
    April 2020
    March 2020
    February 2020
    January 2020
    December 2019
    November 2019
    October 2019
    September 2019
    July 2019
    December 2018
    November 2018
    August 2018
    June 2018
    April 2018
    March 2018
    February 2018
    January 2018

    Categories

    All

    RSS Feed

Fresno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1726 Pollasky Ave, Clovis, CA 93612-2640
​Phone: 
434-258-3922   Email: fkumc@fkumc.net
© COPYRIGHT  FKUMC 2015. ALL RIGHTS RESERVED. 
Picture
  • HOME
  • 우리이야기
    • 비전과 사역
    • 예배안내
    • 사역자소개
    • 속회안내
    • 교회스케쥴
    • 오시는길
  • SUNDAY SCHOOL
  • 소박한 나눔
    • 나눔과 감사
    • 공동체사진
  • 한국학교